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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교육, 다양한 마케팅 활발…고객 눈길 끌어





영유아교육 전문기업 한솔교육(대표 변재용)이 5월을 기준으로 신기한 한글나라 신규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40%, 고객 문의가 24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한솔교육은 이러한 신규 판매 및 문의의 급증이 유머러스한 바이럴 영상과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힘입어 ‘신기한 한글나라’에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솔교육 마케팅팀 관계자는 “바이럴 영상을 통해 한글 교육의 시기와 방향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고객의 관심사와 시즌을 고려한 프로모션 등의 마케팅 활동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한솔교육이 영유아 교육업계 최초로 시도한 두 편의 바이럴 영상은 지난 4월 18일 공개한 이후 51만(유투브 35만, 페이스북 16만)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영상에 대한 관심은 공개 후 두 달째에 접어드는 지금도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기한 대결, 한글 9단 이두돌 vs 9글 알까고’ 편은 개그맨 정성호가 프로바둑기사 이세돌, 앵커 손석희, 배우 한석규로 변신하며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상황을 패러디한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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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신비한 TV 서프라이즈톡’ 편은 한글을 쉽게 읽을 수 있게 도와주는 전자펜인 피쉬톡의 장점을 세종대왕 동상의 오른손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며 풀어낸 영상이다.

한솔교육은 지난 5월부터는 ‘신기한 한글나라’를 구매하거나 상담을 신청하면 보니 힙색, 구름빵 손인형책, 한글노래책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시행하고 있다. 나들이가 많이지는 시즌을 고려해 유아용 힙색과 외출 시에도 휴대할 수 있는 손인형과 노래책을 사은품으로 선정한 것.

한편, ‘신기한 한글나라’는 1991년 출시 이후 30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배출할 정도로 부모들의 깊은 신뢰를 받고 있다. 입체 교구와 그림책을 활용한 놀이식 교수법과 전문교사와의 1:1 수업, 유아의 발달단계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한글은 글자를 읽기만 하면 그만’이라는 기존의 한글 떼기 중심의 주입식 교육의 고정관념을 깨뜨렸다. 올 초, 소리자극과 상호자극을 더해 통합 언어사고력을 키우는 고유의 장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품을 개정 출시했다.

‘신기한 한글나라’의 바이럴 영상은 한솔교육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니 힙색과 구름빵 인형책 증정 프로모션은 6월 30일까지 계속된다. 제품과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솔교육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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