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037620)이 총 상금 1억7,600만원 규모의 실전투자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3월 9주 동안 ‘2016년 미래에셋증권 실전투자대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는 주식 및 선물옵션 리그와 TIGER ETF, 동호회 리그 등에 총 6,600여명의 투자자가 참여했다. 1억 리그에서 1위를 차지한 수상자(필명 ‘KAIROS’)는 무려 173.15%의 수익률을 내 5,0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받았으며, 이밖에 총 7개 리그에서 27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번 대회의 최고 수익률은 877.5%(1백리그 1위)며, 수상자 평균 수익률은 174.38%로 같은 기간 2.72% 상승한 코스피지수 대비 뛰어난 성과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