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여수시 30일까지 국가산단 등 토양오염도 조사

전남 여수시는 오는 30일까지 여수국가산단 등 토양오염이 우려되거나 개연성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토양오염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은 여수국가산단 내 사업장 11곳과 상암동 등 산단 주변 2개 마을, 산단 내 하천 2곳 등 총 15개 지점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표토와 심토를 각각 채취해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할 계획이다. 검사항목은 카드뮴 등 중금속 9개 항목과 벤젠 등 석유화학물질 12개 항목 등 총 21개 항목이다. 검사 결과 기준을 초과하는 토양에 대해서는 오염토양 정화조치 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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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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