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KR)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난 13일 한국선급이 남명초와 명호초, 오션초등 3개 학교에 기자재 일체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선급한국선급(KR)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14일 한국선급에 따르면 지난 13일 본사 사옥에서 남명초등학교와 명호초등학교, 올해 새로 신설된 오션초등학교 등 3개 학교에 컴퓨터, 모니터, 프린터 등 학생들 교육에 필요한 기자재 일체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한국선급은 지난해에도 지역 초등학교에 교육용 태블릿PC와 빔프로젝터 및 TV를 기증한데 이어 올해도 다양한 교육 기자재를 기부, 지역 교육 환경 개선에 앞장서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목포해양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해양 전문 인력에 대한 지원도 하고 있다.
박범식 KR 회장은 “사람이 재산인 우리나라에서 양질의 교육 기회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삶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