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보험

한화손보, 자동차 고장 ‘원격진단 서비스’ 선보인다

강창완(가운데) 한화손해보험 전략기획실 상무가 14일 서울 여의도 한화금융센터빌딩에서 이태환(왼쪽) 한국타이어 리테일사업본부 상무, 이기범 알엔런치 대표와 ‘차도리 ECO서비스’를 위한 MOU를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화손보강창완(가운데) 한화손해보험 전략기획실 상무가 14일 서울 여의도 한화금융센터빌딩에서 이태환(왼쪽) 한국타이어 리테일사업본부 상무, 이기범 알엔런치 대표와 ‘차도리 ECO서비스’를 위한 MOU를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화손보




한화손해보험(000370)은 오는 9월 차량 원격진단 서비스인 ‘차도리 에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가입자들이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차량의 상태를 스스로 진단한 후 고장이 감지 되면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의 원격 진단과 유선 상담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한화손보는 자사 고객들이 티스테이션을 방문하면 무료로 수리견적을 내주고 실제 수리 시엔 별도의 할인 혜택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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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상훈 한화손보 마케팅기획팀장은 “차량 진단 시 블루투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통신비 걱정이 없고 2007년 이후 제작된 전 세계 브랜드의 모든 차량을 진단할 수 있다”며 “한국타이어 및 스캐너 장비업체인 런치와 함께 차량 고장까지 돌보는 새로운 보험서비스를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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