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올해 처음으로 창업동아리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충북대 등 5개 대학 총 24개팀을 선발해 아이디어 발굴, 창업활동 지원 및 시제품 제작 등에 동아리당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충북도는 동아리 지도 교수제를 통해 창업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며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과 소통의 장 형성으로 창업마인드를 확산시키고 기업가 정신을 고취시켜 창의성과 개척정신을 갖춘 미래 기업가 양성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충북도는 대학생 창업동아리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반짝이는 창업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가들을 육성해 미래를 스스로 디자인 할 수 있는 각종 창업 지원 시책과 다양한 대학 취업 활동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일자리 창출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청주=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