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이 북상하며 전국에 비가 내릴 예정이다.
기상청은 15일 전국 비 소식을 알렸다. 오늘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도, 충남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점차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전국적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내린 후 내일 오후부터 대부분 그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장마전선이 북상하며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19일~20일 비가 내릴 예정이다.
남부지방의 장마를 시작으로 중부지방에는 21일부터 22일까지 장마가 시작된다.
기상청은 23일에는 장마전선이 다시 남쪽으로 내려갈 가능성이 있지만 북태평양 고기압 발달정도에 따라 매우 유동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출처=SBS 뉴스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