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단양 노인요양병원, 직영 6개월만에 다시 민간으로

충북 단양군 노인요양전문병원이 직영 전환 6개월 만에 다시 민간에 위탁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단양군은 현재 사업자를 모집하고 있다. 사진은 단양군청 전경. /연합뉴스충북 단양군 노인요양전문병원이 직영 전환 6개월 만에 다시 민간에 위탁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단양군은 현재 사업자를 모집하고 있다. 사진은 단양군청 전경. /연합뉴스


충북 단양군 노인요양전문병원이 직영으로 전환한 지 6개월 만에 다시 민간에 위탁 운영될 전망이다. 공중보건의 배치와 재정 문제 등으로 직영에 어려움을 겪어서다.

단양군의회는 14일 개회한 제249회 제1차 정례회에서 단양군 노인병원 민간위탁 동의안을 승인했다.


2004년 문을 연 단양 노인병원은 단양군이 3년간 직영하다 2007년부터 자산의료재단이 위탁 운영해 왔다. 위탁 운영자의 사업 포기로 지난 1월 직영으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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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의회는 이날 학생 수 3,000명 미만 교육지원청 통페합을 핵심 내용으로 한 교육부의 ‘소규모 교육지원청 조직 효율화 추진 계획’에 대한 반대 건의서도 채택했다.

/김진희인턴기자 jh6945@sedaily.com

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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