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저축은행은 주식매입자금대출 상품인 ‘원더풀 스탁론’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주식매입자금대출은 증권계좌에 보유 중인 주식이나 현금을 담보로 주식매입자금을 대출받는 신용대출 상품을 말한다.
원더풀 스탁론은 증권계좌 잔고의 300% 이내에서 최대 3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6개월로 최대 5년까지 6개월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 대출 금리는 신규 가입 후 최초 6개월은 연 2.6%, 연장 시에는 연 5.6%가 적용된다. 현재 원더풀 스탁론과 제휴를 맺은 증권사는 하나금융투자와 NH투자증권사 두 곳으로 원더풀 스탁론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제휴 증권사에 주식계좌를 개설한 후 JT친애저축은행 홈페이지에서 대출 신청을 하면 된다.
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는 “제휴 증권사를 확대해 나가면서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