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기 한국금융투자협회장과 임직원들이 장애우 거주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황 회장과 금투협 임직원 50여명은 경기도 광주의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을 찾아 장애우들의 식사와 목욕을 돕고 환경미화 활동을 했다. 이들과 레크리에이션으로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금투협은 이날 봉사활동과 함께 한사랑마을에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황 회장은 “중증장애아들의 치료와 재활교육 등 사회복귀 프로그램을 오랫동안 이어온 한사랑마을의 노력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금융투자업계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투협은 올 상반기 복지시설 아동을 위한 문화체험 봉사활동과 1사1촌 초등학생 초청 경제 교육, 영등포 장애인사랑나눔의집 급식 봉사활동 등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