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주택

[서울경제TV] 대림산업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 1순위 청약 마감

341가구 모집에 6,567명 청약

청약 경쟁률 평균 19.26대 1

3.3㎡당 평균분양가 2,150만원

지상 29층, 총 893 가구 규모

대림산업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상도1구역을 재건축해 짓는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의 청약접수 결과 전타입 1순위 마감됐다고 16일 밝혔다.

1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결과 341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6,567명이 지원해 평균 19.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는 일반분양 모두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 2개 주택형 73가구에는 3,405명이 지원하면서 46.64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59㎡A 주택형의 경우 58가구에 3,106명이 몰리며 53.55대 1의 단지내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6개의 주택형으로 구성된 전용면적 84㎡ 또한 인기가 높았다. 총 6개 주택형, 268가구에 3,162명이 청약을 신청하며 11.80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2,150만원선. 전용면적 84㎡의 경우 6억7,000만~7억3,000만원선이면 구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에어컨 2개소(안방, 거실), 하이브리드쿡탑, 현관중문 등의 다양한 옵션사항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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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는 지하 4층~지상 29층, 총 893 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이중 40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은 59~108㎡으로 일반 분양 물량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85㎡ 이하로 구성됐다.

당첨자는 오는 22일 발표하며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받을 예정이다. 대림산업 분양 관계자는 “서울의 지리적 중심부에 해당하는 입지로 3대 주요 업무지역으로 접근성이 뛰어난 도심 생활에 최적화된 단지”라며 “친환경 마감재 사용, 이탈리아산 명품 주방가구, 거실 아트월 등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해 고객들의 호응이 뜨거웠다”고 전했다.

이 아파트의 견본주택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36-1번지(지하철 7호선 상도역 3번 출구 인근)에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15일 관람객들이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 모델하우스를 둘러보고 있다. / 사진제공=대림산업15일 관람객들이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 모델하우스를 둘러보고 있다. / 사진제공=대림산업




한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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