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남녀’ 하석진-박하선, 노량진에 떴다 ‘스타강사와 미생’

배우 하석진과 박하선이 ‘혼술남녀’에 출연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측은 16일 “남, 여주인공에 하석진과 박하선이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발표했다.

‘혼술남녀’는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무원 시험 준비생(공시생)들의 알코올 충천 혼술 라이프를 그린 드라마.

극중 하석진은 학벌, 얼굴, 강의 실력은 최고지만 안하무인 성격을 가진 스타강사 진정석 역을, 박하선은 노량진 강사계의 미생으로 갓 노량진에 입성하게 된 의욕충만 국어 신입 강사 이신입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또한 두 사람 외에도 그룹 샤이니 멤버 키(Key)와 황우슬혜가 ‘혼술남녀’ 출연진으로 확정된 상태여서 팬들의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혼술남녀’ 연출을 맡은 최규식 PD는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유쾌한 방식으로 풀어내고 싶다“며 ”노량진 학원가를 배경으로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일상에 ‘혼술’이라는 컨셉이 더해져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밝고 즐거운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하석진 박하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