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경동제약은 순현금 511억원, 투자부동산 267억원, 비유동금융자산 437억원, 자사주가치 280억원의 합산 1,495억원(시가총액의 62%)을 보유하고 있어 재무적인 안정성이 높다”며 “또 매년 안정적인 배당정책(DPS 600원)을 유지하고 있어 올해 시가배당률은 3.3%로 배당메리트가 높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 하향조정에 대해서는 “지난해 이후 OTC 확대를 위한 마케팅 비용 증가와 올해 R&D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 성장 둔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내년 이후 다시 외형성장과 마진개선 흐름이 정상화 될 것으로 보여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매수의견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