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194480)가 17일 ‘데브-청년창업 투자조합 2호’ 지분 33.33%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취득금액은 50억원이며 이는 데브시스터즈의 자기자본 대비 3.21%에 해당하는 규모다.데브시스터즈는 “벤처 기업 투자를 통한 산업 생태계 육성과 투자 수익 극대화를 위해 지분 취득을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데브시스터즈가 지분을 취득한 투자조합은 앞으로 모바일게임 등 벤처기업에 주로 투자할 예정이다./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