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9시 44분 현재 세우글로벌(013000)은 전 거래일보다 11.53%(460원)오른 4,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올산업(078590)(5.32%)과 삼일기업공사(002290)(1.46%), 대륙제관(004780)(1.00%)도 동반 상승 중이다.
이는 전날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가 무소속으로 당선된 유 의원 등 7명의 일괄 복당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륙제관과 삼일기업공사는 대표이사가 유 의원이 박사학위를 받았던 위스콘신대 출신이란 점에서 유승민 테마주로 분류된다. 두올산업과 세우글로벌은 유 의원이 과거 동남권 신공항 건설 백지화에 반대한 점을 근거로 신공항 건설 추진시 수혜가 에상된다는 점에서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