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NH선물, ‘해외옵션 Cash Back’ 이벤트 진행

NH선물은 해외옵션 거래 고객에게 해외 옵션 5계약 이상 거래 시, 1계약 당 1,000원을 고객 계좌로 다시 돌려주는 ‘해외옵션 Cash Back’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6월 20일부터 8월 19일 까지 총 2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며, NH선물 계좌를 통해 해외옵션을 거래하는 개인 고객은 자동적으로 참가된다.


이벤트 대상 품목은 미국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E-mini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 10년 만기 미국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금, 은, 유로, 엔화, 홍콩증권거래소(HKEX) H-Shares, 항셍(Hang Seng), 인터컨티넨털익스체인지(ICE)의 브렌트유 등 총 10개의 품목이다.

관련기사



해외옵션은 거래승수, 증거금제도, 수수료율, 세율 등 많은 부분에서 국내옵션과 차이가 있다. E-mini S&P 500의 경우 E-mini S&P 500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거래승수는 50 USD, 거래단위(틱)는 0.25(12.5 USD)이다. 이 옵션은 CME거래소의 증거금 산정시스템인 스팬을 사용하며 매수 포지션에 필요한 증거금은 옵션가격*50달러 수준이다. 또한 매수/매도할 때 8달러의 기본 수수료가 발생한다. 각 옵션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거래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이주원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