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방송·연예

보아-빈지노 ‘No Matter What’, 몽환적 하모니 ‘뮤지션’

보아-빈지노 ‘No Matter What’, 몽환적 하모니 ‘뮤지션’보아-빈지노 ‘No Matter What’, 몽환적 하모니 ‘뮤지션’




또 한 쌍의 여성 보컬-래퍼 콜라보레이션이 성사돼 눈길을 끈다. SM스테이션이 이번에는 보아와 빈지노의 색다른 만남을 소개한 것.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M STATION은 17일 0시 19번째 주자로 보아와 빈지노가 콜라보레이션 호흡을 맞춘 신곡 ‘No Matter What’(노 매터 왓)을 주요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No Matter What’은 여름에 잘 어울리는 밝고 세련된 트로피컬 하우스 곡. 어떤 상황에서도 함께하고자 하는 연인의 모습을 담고있다. 보아만의 보컬 음색과 빈지노의 리드미컬한 랩이 어우러져 눈길을 끈다.


연인을 향한 깊은 신뢰가 가사를 통해 여운을 주고 있다. ‘말로는 설명할 수가 없는 복잡한 기분 해답은 너’, ‘지구를 한 바퀴 돌아온다 해도 우리 둘만의 light 난 그 힘을 믿어’, ‘세상을 담은 하늘에 우리를 그려넣고 싶어’ 등의 가사는 보아의 목소리를 통해 귀를 더욱 집중하게 만들고 있다.

관련기사



빈지노의 음색은 탁월했다. 멜로디가 살짝 얹어진 빈지노의 래핑은 몽환적인 하모니를 이루고 있다..

이번 신곡은 보아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아는 지난해 발매된 정규 8집 ‘Kiss My Lips’(키스 마이 립스)의 작사, 작곡 등을 직접 맡아 뮤지션으로서 면모를 공개했다. 여기에 레드벨벳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주목받은 작곡팀 트리니티가 곡을 완성시켰다.

한편 매주 금요일 새로운 음원을 공개하는 SM STATION은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대 브랜드로서의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사진=SM 제공]

장주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