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사단법인 대덕클럽은 17일 특구진흥재단 컨퍼런스홀에서 제43회 대덕이노폴리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장명진 방위사업청장 강사로 나서 ‘창조경제 견인을 위한 국방 R&D 발전 방향’이란 주제아래 국내 국방과학기술개발의 중요성, 현황과 성과, 발전방향 등에 대해 강연했다.
강연 후에는 김명수 대덕클럽 회장을 좌장으로 이정훈 동아일보 신동아 편집위원, 정재원 미래국방포럼 수석부의장, 충남대 진성일 교수, 최태인 한국기계연구원 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석해 국방 R&D의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펼쳤다.
대덕이노폴리스포럼은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구성원간 교류를 활성화시키고 대덕연구개발특구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으로서 2007년부터 매회 과학기술계 오피니언 리더 60명 이상 참석하며 지속적으로 운영된 대덕연구개발특구의 대표 정책토론의 장이다.
올해에는 지난 2월에 개최한 제42회 포럼을 포함해 총 5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국내?외 이슈사항에 대한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적용·대처방안과 연구개발특구의 공공기술사업화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한 자리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