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자동차 그룹이 1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BMW, MINI, 롤스로이스 브랜드의 100주년 기념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비전 넥스트 100’(VISION NEXT 100)이라는 이름의 행사를 통해 공개한 이번 차량은 BMW 그룹이 지향하는 미래지향적인 기술 모토와 혁신적 디자인, 미래의 라이프스타일을 그대로 담고 있다는 설명이다.
롤스로이스는 이날 첫 자율주행 차량인 103EX를 선보였다. 고급스러운 외관과 핸들을 없애고 1.5m 크기의 대형 스크린과 소파형 실크 시트로 꾸며진 내부가 인상적인 차량이다. 처음으로 미래 콘셉트카를 만들어 공개한 롤스로이스는 2040년말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