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도, 도내 中企 태국서 1,828만달러 성과 내

경기도는 지난 15∼18일까지 태국 방콕 국제무역전시장에서 열린 ‘제24회 태국 국제 식음료·제약가공 및 포장산업전’(이하 PROPAK ASIA)에 도내 9개사와 참가해 총 203건의 상담과 1,828만달러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화성시 소재 연포장가공 자동화 기계를 생산하는 팩커즈(주)는 포장지 전문 업체인 호주의 A사와 상담을 진행해 7만달러의 수출 의향서를 작성했다. 바이어는 전시장에서 팩커즈 주식회사와 유럽의 기계를 비교한 결과 가격 경쟁력 면에서 팩커즈 주식회사의 기계가 뛰어나다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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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 소재 에어샤프트를 제조하는 (주)세한은 태국에서 포장지를 제조하는 바이어 B사와 에어 샤프트 수출 및 태국 대리점 계약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또 상담 후 바이어의 공장을 직접 방문해 공장의 규모와 사용 설비 등에 대한 실사를 진행했다. 앞으로 바이어도 직접 한국을 방문해 구체적인 계약 조건 등에 대해 협의를 할 계획이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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