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 인순이가 편견에 맞서는 신념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에서는 가수 인순이와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출연해 ‘자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인순이는 “팬들에게 환호를 받으면 구름 위를 걷는 듯 몽롱해진다. 그래서인지 무대에 오르면 정신을 차릴 수 없다”라며 “그래서 항상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인순이는 “어릴 때부터 ‘왜 미국에서 안 사니?’라는 말을 종종 들어 왔다. 내가 미국에 살아야 한다는 편견을 가진 사람들이 주변에 있었지만, 나는 미국에 가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라며, “칼이 있으면 이 칼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진다. 자신만의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나아가라”고 응원의 말을 건넸다.
[사진=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 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