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무역수지가 4개월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일본 재무성은 5월 무역수지가 407억엔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는 265억엔 규모의 흑자를 예상한 시장 전망치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했다. 수출액은 전년동월비 11.3% 감소한 5조910억엔으로, 8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수입액은 13.8% 줄어 5조1,317억엔을 기록했다. /신경립기자 klsi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