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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난 메시' 美과 4강전도 기대되는 이유

리오넬 메시가 펄펄 날아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19일(한국 시각) 미국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파아메리카 대회 8강 아르헨티나와 베네수엘라와의 경기에서 메시의 활약으로 아르헨티나가 4-1로 대승했다.

이날 아르헨티나의 메시는 전반 7분 곤살로 이과인의 선제골을 도왔고, 후반 15분에는 니콜라스 가이탄의 패스를 받아 골로 연결시켰다. 후반 25분에 에릭 라멜라의 추가골을 도왔다.


이날 메시는 대회 4골째를 기록하며 A매치 통산 54골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아르헨티나는 조별리그 3경기에서만 10골을 몰이치며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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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마친 후 네티즌들은 “펄펄 난 메시, 덕분에 경기 볼 맛이 났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르헨티나는 22일 미국과 4강전을 치를 예정이다.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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