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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강지환-성유리, “우리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

‘몬스터’ 강지환-성유리, “우리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몬스터’ 강지환-성유리, “우리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




강지환과 성유리의 로맨스가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사랑이 순탄한 길을 걸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매주 방송 중인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복 장영철, 정경순/연출 주성우)에서는 절절한 사랑을 그려가며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안타까움을 선사하고 있는 강기탄(강지환 분)과 오수연(성유리 분)의 로맨스가 그려지고 있다.

앞서 강기탄과 오수연은 서로에게 속마음을 털어놓고 힘이 되어주는 관계가 되면서 서로 자신들이 그리워하던 국철과 정은임을 알게 됐고 더욱 애틋해지며 조금씩 마음이 커져가는 상황.

그러나 변일재(정보석 분)의 악행으로 인해 기탄은 도망자 신세가 되고 수연은 동생을 잃게 되며 두 사람은 암담한 현실에 놓였고 이로 인해 이들의 로맨스는 정체됐다.

이런 가운데 강기탄과 오수연의 달달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드디어 이들 사랑이 무르익을지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탄이 수연의 손에 반지를 끼워주며 함박미소를 짓고 있고 수연은 당장이라도 눈물을 쏟을 것 같은 눈으로 기탄을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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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사진 속 날리는 장미 꽃잎 아래서 서로를 따뜻하게 안아주는 두 사람의 모습과 함께 스쿠터를 타고 달리며 환하게 웃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이들의 ‘꽃길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가장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 강기탄과 오수연에게 어떻게 이런 달콤한 시간들이 주어지는 것인지, 두 사람에게 진정 행복할 수 있는 시간이 허락되는 것인지 기탄과 수연의 로맨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몬스터’ 관계자는 “힘들었던 시간들을 이겨내고 행복한 시간들만 보낼 것 같았던 강기탄과 오수연이 또 다시 시련에 처하자 두 사람의 행복을 응원하는 시청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 강기탄과 오수연이 앞으로 어떤 과정들을 겪더라도 그 순간들을 이겨내고 서로를 향한 마음을 지켜낼 수 있을지 두 사람의 사랑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몬스터’ 26회는 21일 밤 10시 시청할 수 있다.

[사진=‘몬스터’ 강지환 성유리 스틸컷]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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