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현대로템 임직원 '사랑의 헌혈'

현대로템 직원이 지난 20일 경기도 의왕시 본사에서 헌혈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20일부터 이틀간 임직원의 자발적인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직원들이 모은 헌혈증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제공=현대로템현대로템 직원이 지난 20일 경기도 의왕시 본사에서 헌혈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20일부터 이틀간 임직원의 자발적인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직원들이 모은 헌혈증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제공=현대로템




현대로템 임직원들이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이틀간 헌혈 봉사를 했다.


현대로템은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의왕시 본사·연구소 임직원 1,4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혈액수급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 이날 행사는 현대로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헌혈증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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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이 혈액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하려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현대로템은 1993년 처음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상반기·하반기 각각 1회씩 매년 2회 헌혈 봉사를 실시해왔다. 현대로템은 헌혈에 참여하는 임직원들에게는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해주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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