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부터 서울 종로구와 중구, 용산구를 제외한 전 지역에 오존주의보가 확대 발령됐다.또 경기도는 안산, 안양, 수원, 용인 등 중부와 남부권 19개 시에 오존주의보가 발령 중이라 밝혔다.오존은 차량 배기가스가 햇볕에 의해 분해되면서 발생하는 오염물질로 호흡기와 피부 등에 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기상청은 오존주의보가 내려지면 차량 운행을 줄이고, 노약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을 권장했다./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