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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신곡 '리본'으로 컴백…감성 발라드로 승부

비스트가 21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정규 3집 단체 재킷이미지를 공개했다./ 출처=큐브엔터테인먼트비스트가 21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정규 3집 단체 재킷이미지를 공개했다./ 출처=큐브엔터테인먼트


비스트가 신곡 ‘리본(Ribbon)’으로 돌아온다.

그룹 비스트가 정규 3집 ‘하이라이트(Highlight)’로 약 1년 만의 컴백을 알린 가운데 내달 4일 0시 새 음반 타이틀 곡 ‘리본’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비스트는 21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정규 3집 단체 재킷이미지와 타이틀 곡 이름인 ‘리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타이틀곡 ‘리본’은 멤버 용준형과 작곡가 김태주가 속한 프로듀싱팀 굿 라이프(Good Life)가 함께 작업한 팝 알앤비 장르 곡으로 2014년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 ‘12시 30분’을 잇는 비스트표 발라드 타이틀의 연장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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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는 ‘리본’은 특유의 서정적 감성이 가득한 ‘가장 비스트다운’ 발라드 넘버로 또 한 번 차별화된 승부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재킷 이미지 속 비스트는 흑백 배경을 바탕으로 각자 다른 리본을 목에 건 채 이번 신곡에 대한 일체된 스토리라인을 상징하고 있다.

특히 앞서 컴백 티저 스틸컷과 프롤로그 영상에 연이어 등장했던 리본이 이번 신곡을 상징하는 장치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비스트의 특별한 스포일러 전략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으고 있다.

/주현정인턴기자 hyunjeong1014@sedaily.com

주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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