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분양현장] 현대건설 '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이달 말 경남 김해시 장유동 율하2지구 B2·S1·S2블록에서 ‘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를 분양한다. 현대건설과 함께 대우건설·GS건설 등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대형 건설사들이 사업에 참여한다. 총 2,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단지라는 점도 돋보인다.

◇‘김해의 강남’…연이은 개발 호재에 잘 갖춰진 인프라=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는 지하 2층·지상 25층 27개 동, 전용면적 59~119㎡ 총 2,391가구로 구성된다. B2블록은 △74㎡ 92가구 △84㎡ 539가구 등 총 631가구가 공급되고, S1블록은 △59㎡ 298가구 △74㎡ 176가구 △84㎡ 234가구 등 총 708가구, S2블록은 △84㎡ 601가구, △119㎡ 451가구 등 총 1,052가구가 분양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소형부터 중대형 타입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공급되고, 일반 민간택지와 달리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며 “실수요자들의 부담감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향후 프리미엄 형성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김해 율하2지구는 ‘지역 내 강남’으로 불릴 정도로 기대감이 높은 지구다. 단지 위쪽으로 경남 관광·물류산업의 중심인 김해관광유통단지가 들어선다. 현재 1·2단계 사업으로 아울렛과 농산물유통센터를 비롯해 워터파크 등이 세워졌다. 3단계 사업은 오는 9월 착공 예정이다.

또 이미 조성된 율하1지구 내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입주 후 바로 누릴 수 있으며, 율하2지구 내 중심상업지구와도 가까워 생활권 내에 모든 인프라 시설이 구축돼 있다.

창원·부산 접근성이 수월한 것도 장점이다. 창원 1·2터널과 남해 제2고속도로 등의 도로교통이 잘 갖춰져 창원과 부산권역으로 접근이 쉽다. 또 올해 개통될 예정인 김해 웅동~장유간 도로가 완성되면, 창원·부산 등으로 이동이 더욱 편리해진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생활권 내에 학업성취도 평가 전국 5위를 기록한 김해외고를 비롯해 율하고, 경남 외국어 영재교육원, 수남초, 수남중 등이 위치하고 있다. 율하2지구 내에는 초등학교 2개교와 중학교 1개교가 예정돼 있어 교육 환경은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수납공간 넓은 특화설계에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다양한 특화 설계는 원메이저의 장점을 더욱 부각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59㎡A형은 3베이 맞통풍 판상형 타입으로 지어지며, 주부의 동선을 배려해 주방에 ‘ㄷ’자 형태를 적용했다. 74㎡A형에는 주방 팬트리, 서재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알파룸이 제공되며, 옵션 선택에 따라 추가적인 팬트리가 제공된다. 또 84㎡A형은 안방에 대형 드레스룸과 더불어 옵션에 따라 최대 2개의 팬트리를 제공,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가장 넓은 면적인 119㎡형은 대형 현관장 및 현관 발코니로 수납을 강화했으며, 주방을 넉넉하게 설계하며 주부의 편의성을 높였다.

각 동 출입 현관과 엘리베이터 내부, 지하주차장, 놀이터 등에는 200만 화소의 고화질 폐쇠회로카메라(CCTV)가 24시간 작동되며, 공동 현관의 경우 입주자키 소지만으로 출입이 가능한 원패스 시스템을 적용했다. 특히 현관 앞에는 센서 감지를 통해 외부인의 접근을 확인하고 자동 사진 촬영 및 월패드·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현관안심카메라가 설치되어 단지 내 보안을 더욱 강화했다.

커뮤니티시설 역시 다양하게 갖춰질 예정이다.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는 휘트니스센터·GX룸·실내골프연습장 등은 물론 클럽하우스·맘스카페·키즈실내놀이터·독서실 등이 마련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교통·교육·생활 등 모든 인프라와 인접한 최적의 입지를 가진 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는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을 만족시킬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지역 부동산 시장의 기대가 높은 율하2지구의 첫 분양인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