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신공항 대신 김해국제공항 확장이 결정된 가운데 종합건축사사무소 희림(037440)이 공항 설계 분야에서 국내 대표적 업체로 꼽히면서 강세다.23일 오전 10시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희림은 전날보다 12.59%(670원) 오른 6,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희림은 인천국제공항 건설 사업을 비롯해 제주국제공항 설계, 김포국제공항 리노베이션 등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중국 등 해외 공항 프로젝트에도 참여 중으로 전해졌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