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천재교육 유아 대상 빅키즈 수학 모바일 앱,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 수상



천재교육은 3~5세 유아 맞춤 수학 프로그램 ‘빅키즈 수학’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 ‘2016 대한민국 전자출판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천재교육의 ‘빅키즈 수학’은 자사의 수학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누리과정과 초등학교 수학 교육과정을 비교·검토해 유아기에 배워야 할 수학 개념을 유아 발달 단계에 맞춰 체계적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 앱 뿐 아니라 오프라인 교재로도 발간, 다양한 방법으로 자녀들이 수학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대한민국 전자출판 대상은 스마트시대에 맞는 다양한 실험정신이 반영된 우수 전자책 및 참신한 소재의 전자출판 콘텐츠를 발굴, 시상함으로써 전자책 제작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자책 특성을 잘 살린 기획과 콘텐츠 내용을 바탕으로 디자인과 편의성, 작품성, 기능구현 등에서 우수성을 선보인 전자책 8편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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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전자출판대상을 수상한 빅키즈 수학 앱 ‘배고프지 않을까? 춥지 않을까?’는 겨울잠을 자려는 동물 친구들에게 먹이와 낙엽을 갈라 주고, 모아보면서 가르기와 모으기를 알려주는 인터랙티브 앱이다. 아이들이 손끝으로 직접 터치하고 드래그하면서 스스로 답을 찾으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다양한 수를 여러 방법으로 가르고 모아 보는 ‘게임’을 즐기고, 신나는 영상과 노래가 담긴 ‘맵송’을 따라 부르며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빅키즈 수학 앱은 올해 4월에 출시, 안드로이드 전용 앱스토어인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iOS 버전은 2017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최보경 천재교육 영유아콘텐츠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수학은 어릴 때부터 즐겁게 배워야 한다는 생각에서 개발된 것이 바로 빅키즈 수학으로 모바일 앱은 물론 오프라인 교재로도 만날 수 있으므로 다양한 방법으로 자녀들이 수학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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