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24일 종로구 소재 포시즌스 호텔에서 노을그린에너지와「노을 연료전지 발전사업」의 금융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을 연료전지 발전사업은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난지도 매립지 노을공원 인근 유휴부지에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하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시설 사업이다. 본격적인 상업운전이 개시되는 내년부터 마포구 지역 총 17만 가구의 25%에 해당하는 4만 5천여 세대에 전기를 공급하게 되며 9천여 세대에 난방열을 공급하게 된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