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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상위주, 브렉시트 현실화에 일제히 하락세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가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현실화에 일제히 하락세다.

24일 오후 1시 2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장주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 대비 2.87%(4만1,000원) 내린 138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전력(015760)(-2.39%), 현대차(005380)(-1.77%) 등도 하락 중이다.


시총상위 20개 기업은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삼성물산(028260)과 POSCO의 하락폭이 5~6%대로 크게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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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방송 등에 따르면 총 382곳 선거구 가운데 321곳의 개표(개표율 72.8%) 결과 탈퇴가 51.7%, 잔류가 48.3%로 탈퇴가 유력한 상황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12시 50분경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올해 2번째 사이드카 발동이다.

이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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