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SK브로드밴드, "미쟝센 영화제 작품, Btv에서 시청하세요"

60여편 본선진출작 시청 가능

한편 당 500원

SK브로드밴드가 인터넷TV(IPTV)인 Btv에서 ‘미쟝센 단편영화제 ’경쟁부문 본선 진출작을 VOD로 독점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대한민국 영화계의 신인 감독을 배출해내는 등용문으로 꼽힌다. 올해 비정성시,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희극지왕, 절대악몽, 4만번의 구타, 식스센스 등 분야에서 60여편의 작품이 본선에 진출했다.

Btv는 이 작품들을 7일간 편당 500원의 가격으로 제공하며 장르별 패키지 3,000~5,000원, 전체 패키지 1만원에 제공한다.


이외 김태용 감독 단편전, 여성감독 단편전, 역대 미쟝센 영화제 작품을 모은 미쟝센의 미쟝센전 등도 특별 기획해 관련 영화를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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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v 고객들은 영화제 종료 이후에도 9월 30일까지 두 달간 Btv와 옥수수를 통해 영화제 상영작들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유창완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앞으로 단편 영화제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한국 단편영화가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쟝센 단편영화제미쟝센 단편영화제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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