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경제·마켓

영국 EU 탈퇴 현실화, 24일 사이드카 발동 '초긴장'

영국 EU 탈퇴가 현실화 되면서 코스닥 시장에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24일 영국의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관련 국민투표 개표가 50% 지난 시점에서 탈퇴가 4%포인트 가량 앞서는 것으로 나온 가운데 국내 주식시장이 폭락하며 코스닥시장에 사이드카가 발동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이드카는 코스닥150지수 선물 가격이 6%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하고, 코스닥150지수 현물 가격이 3%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때 발동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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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우 프로그램매매 호가의 효력이 5분간 멈춘다. 사이드카는 1일 1회에 한해서만 발동된다.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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