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런웨이, 360도로 감상한다”…준지, 2017 S/S 파리 컬렉션서 VR 도입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남성복 브랜드 ‘준지’가 지난 24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2017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사진)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클래식의 재해석’이라는 콘셉트로 1950년대 전투기 조종사의 의상에서 착안한 38벌의 새로운 밀리터리 룩을 제안했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무대를 360도로 감상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영상으로도 제작돼 화제가 됐다. 준지의 파리 컬렉션 VR 영상은 준지의 공식 유튜브 채널(youtu.be/LLR_F9UdzDU)과 페이스북 (facebook.com/mirrorJUUN.J)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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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준지는 지난 1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린 세계적인 남성복 페어 ‘삐띠 워모’에 한국인 최초로 게스트 디자이너로 초청받는 등 세계적으로 위상을 인정받고 있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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