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1,180원대를 돌파했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시 36분께 1,180원10전으로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0전 올랐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5원60전 내린 1,174원30전에 거래가 시작됐다. 하지만 개장 이후 빠른 오름세를 보이며 6월 3일(1,183원60전) 이후 25일여 만에 1,180원대를 돌파했다. /김상훈기자 ksh25th@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