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노원구, 29일 중계본동에 '불암골 행복발전소' 개장

서울 노원구는 29일 공립 지역아동센터 ‘불암골 행복발전소’의 운영을 시작한다. 행복발전소가 들어선 중계본동은 300여 세대의 법정 저소득층이 살고 있다. 노원구는 이 지역에 자녀교육과 문화 및 독서활동, 주민 교류 등 교육 공동체 사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총19억6,000만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연면적 270㎡ 규모로 행복발전소를 건립했다. 행복발전소에는 초등학교 저학년용과 고학년용으로 돌봄교실 2개가 마련됐다. 구는 돌봄교실에서 일상생활교육과 위생건강관리 교육, 5대 안전의무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전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독서실과 공정무역 커피를 판매하는 북카페도 만들어 도서열람과 주민독서 모임이 가능토록 했다. 관련 문의는 구 체육청소년과(02-2116-441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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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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