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뉴프라이드, 국내 기업 최초 대마초 사업 진출

뉴프라이드(900100)가 세계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에 이어 대마초 사업에 진출한다. 미국에서 대마초를 합법화한 주(州)가 늘어나며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대마초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 이 시장에 뛰어 들었다.

는 뉴프라이드코퍼레이션(New Pride Corporation)은 28일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합법적 대마사업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캐나다 도벤티캐피탈(Doventi Capital, Inc.)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합법적 의료 및 기호용 대마초 사업(Legal Medical & Recreational Cannabis sector)을 추진한다.


도벤티캐피탈은 캐나다에 소재한 대마초 전문 투자 및 컨설팅 회사다. 이 회사는 북미(미국 및 캐나다)지역에서 합법적인 의료용 대마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미국 네바다주의 대마초 재배 사업 투자를 통해 대마초 사업 관련 경험과 노하우를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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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합법적 대마사업에 진출한 뉴프라이드는 의료용 대마초 유통에 있어 아시아지역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뉴프라이드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미국과 캐나다를 중심으로 의료 및 기호용 대마초 합법화가 빠르게 진척되고 있다며 ”캐나다 도벤티캐피탈과 전략적 파트너로 의료용 대마초 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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