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게임도 하고 법도 배우고…한화테크윈 직원들의 ‘JUNE법’ 여행

지난 20일 서울시 중구 한화빌딩에서 진행된 한화테크윈의 ‘찾아가는 준법골든벨’에 참여한 직원들이 법과 관련한 OX퀴즈를 풀고 있다. 한화테크윈은 백일장, 퀴즈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임직원의 준법 문화 체득을 돕는 ‘준(JUNE)법 여행’ 프로그램을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제공=한화테크윈지난 20일 서울시 중구 한화빌딩에서 진행된 한화테크윈의 ‘찾아가는 준법골든벨’에 참여한 직원들이 법과 관련한 OX퀴즈를 풀고 있다. 한화테크윈은 백일장, 퀴즈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임직원의 준법 문화 체득을 돕는 ‘준(JUNE)법 여행’ 프로그램을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제공=한화테크윈





한화테크윈이 임직원들이 준법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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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본사와 전국 각지 사업장에서 임직원의 준법 의식을 높이기 위한 ‘준(JUNE·6월이라는 의미도 있음)법 여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한화테크윈측은 “임직원들에 다소 생소한 법을 알기 쉽게 풀어내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임직원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했다.

한화테크윈의 ‘준법 여행’은 임직원이 준법 의식을 주제로 삼행시·오행시를 지어 응모하는 ‘준법 백일장’과 법 관련 OX퀴즈를 푸는 ‘찾아가는 준법골든벨’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 온라인에서도 담합·하도급처럼 업무상 접할 수 있는 법 관련 내용을 퀴즈로 제시해 임직원이 흥미를 갖고 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채준 한화테크윈 준법지원인(상무)는 “한화테크윈은 방위산업체로서 임직원들이 법을 엄격히 준수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준법 여행 프로그램 덕분에 임직원의 법률 이해도와 접근성이 향상됐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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