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여름철을 맞아 축산물에 대한 식중독 등 위생사고 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21일부터 7월 8일까지 시·군 합동으로 축산물작업장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도내 축산물가공업, 축산물판매업 축산물운반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등 12개 업종 총 5,497개소다. 점검은 18개 시·군과 소비자단체 등에 소속된 ‘명예 축산물위생 감시원’으로 28개반 84명의 합동점검반으로 한다. /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