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냉장고가 스페인 소비자 전문지인 ‘오시유 콤프라 마에스트라(OCU-Compra Maestra)’에서 역대 최고 점수로 1위를 기록했다.
오시유 콤프라 마에스트라는 1975년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설립된 독립적 비영리 기관 ‘오시유’에 발행하는 스페인의 대표 매거진으로 현재 3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오시유-콤프라 마에스트라에서 최고 평가를 받은 삼성 냉장고는 유럽지역에 특화된 상냉장·하냉동 방식의 BMF(Bottom-Mounted Freezer) 타입으로 삼성전자만의 독립냉각 시스템인 ‘트윈 쿨링 플러스’를 적용해 식재료를 더욱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냉장실과 냉동실에 각각 한 개씩의 냉각기를 갖춘 ’트윈 쿨링 플러스‘는 냉장실의 수분량을 최대 70% 수준까지 유지해 기존 냉각 방식과 비교하면 식재료를 더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냉각기를 따로 사용하는 ‘트윈 쿨링 플러스’ 시스템으로 냉장실과 냉동실의 냄새가 서로 섞일 염려가 없다.
‘오시유 콤프라 마에스트라’는 삼성 BMF 냉장고가 총 68모델 중 온도 성능 관련 전 항목과 에너지 효율, 소음 등에서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5-Star로 평가하며 역대 최고점수인 91점을 부여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박재순 부사장은 “삼성전자 생활가전이 소비자를 배려한 혁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연이어 극찬을 받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지속적인 혁신을 바탕으로 가전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