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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레버리지 S&P ETN(H) 등 5종목 30일 코스피 상장

한국거래소는 미래에셋증권이 발행하는 ‘미래에셋 레버리지 S&P ETN(H)’ 등 5종목을 오는 3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28일 밝혔다.

미래에셋 레버리지 S&P500 ETN(H) 등 2종목은 S&P가 산출하는 미국의 업종 대표 대형 지수인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이번에 새로 상장되는 미래에셋 일본 대형주 ETN(H) 등 2종목도 글로벌 지수산출기관인 MSCI가 산출하는 일본시장 시총규모별 지수를 추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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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미국 항공우주 ETN(H)은 S&P가 산출하는 미국 항공 우주·방위 산업 지수를 추종하는 ETN이다.

거래소 측은 “미국…일본 시장 대표 지수의 상품화로 글로벌 자산배분을 위한 선진시장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다”며 “0.9%의 운용수수료로 투자가 가능하며 당일 매매가 가능하므로 투자 수요가 꾸준히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위 상품들은 환헤지 상품으로 기초자산의 통화 가치 변동과 무관한 기초지수 수익률을 보장한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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