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이 오는 7월 경기도 다산신도시에서 한양수자인 1차에 이어 2차를 분양한다.
2차는 C-2블록에 조성되며 지하 1~지상 15층에 6개동 전용면적 97~112㎡ 291가구다. 전용면적 기준 △97㎡ 280가구 △112㎡ 11가구다. 한양수자인 2차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혁신적인 설계를 선보일 전망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우선 4베이 맞통풍 구조로 설계한다. 전용면적 112㎡과 97㎡ 모두 침실 4개가 제공된다. 남는 공간 없이 짜임새 있게 설계된 평면을 통해 타 브랜드 대비 수납공간이 5% 더 늘어났다.
다산신도시는 2021년 개통 예정인 8호선 연장 다산역과 도보 5분 거리로 잠실역에 3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다. 북부간선도로와 강북강변도로 등 기존 교통망을 이용하면 차량 이용 시 30분 내에 서울 주요 도심에 갈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구리-포천간 고속도로(2017년 완공 예정)를 이용하면 경기수도권 일대에 수월하게 닿는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지금동 지금삼거리 인근 남양주 종합 제2청사 건너편에 내달 개관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