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방송·연예

비스트 ‘리본’ 재킷 속 몽환적 카리스마로 ‘도발적’ 분위기

비스트 ‘리본’ 재킷 속 몽환적 카리스마로 ‘도발적’ 분위기비스트 ‘리본’ 재킷 속 몽환적 카리스마로 ‘도발적’ 분위기




오는 7월 컴백을 앞둔 그룹 비스트가 신곡 ‘리본’ 재킷 이미지를 공개해 화제다.

비스트는 28일 오전 큐브 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정규 3집 ’하이라이트(HIGHLIGHT)’의 멤버별 재킷 이미지를 최초 공개, 베일을 벗었다. 음원차트 ‘올킬’ 신화를 쓴 선공개곡 ‘버터플라이’로 현재 뜨거운 인기몰이에 한창인 비스트는 타이틀 곡 ‘리본(Ribbon)’의 분위기를 예고할 새로운 재킷이미지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을 예고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비스트 멤버들이 클래식함이 물씬 묻어나는 어두운 방 안, 날카로운 옆 모습과 눈빛으로 몽환적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또한 신곡의 연결고리인 ‘리본’ 포인트 스타일링에 도발적인 분위기를 더해 절묘한 ‘극과 극’ 반전매력을 완성, ‘리본’으로 공개될 비스트의 확 달라진 변신에 쏠린 팬들의 기대감을 배가시키고 있다.

관련기사



비스트의 컴백 타이틀곡 ‘리본’은 용준형, 김태주의 프로듀싱팀 ‘굿 라이프(Good Life)가 작업한 팝 알앤비 넘버로 ‘버터플라이’에 이은 비스트 최초의 ‘더블 발라드’ 활동 곡으로 알려져 있다. 빈티지한 바이올린 사운드와 섬세한 가사가 매력을 더하는 이 곡은 특유의 서정적 감성을 자극하는 ‘가장 비스트다운’ 발라드 넘버로 차별화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타이틀 곡 ‘리본’을 포함해 오는 4일 0시 공개될 비스트 3집 음반 ‘하이라이트’는 지난 2013년 히트곡 ‘쉐도우’가 수록된 ‘하드 투 러브, 하우 투 러브’ 이후 약 3년만에 선보이는 정규음반으로 알려졌다. 데뷔 7년을 거쳐 ‘하이라이트’를 맞이한 비스트의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성장을 느낄 수 있는 음반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

장주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