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대한민국 일류 브랜드 대상] 제로투세븐 '궁중비책'

한방 성분 듬뿍...베이비 스킨케어 강자로



궁중비책(사진)은 제로투세븐의 프리미엄 한방 베이비 스킨케어 브랜드로, 2009년 11월 론칭 이후 베이비 스킨케어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조선 왕실 원자의 보양 비법을 계승한 유아 한방 비책이 콘셉트로 원자의 첫 목욕물 ‘오지탕’과 5가지 국내산 한방 성분을 담아 연약한 근간을 튼튼하게 해준다. 파라벤이나 페녹시에탄올, 설페이트계면활성제, 인공색소, 광물성 오일 등의 성분을 넣지 않았으며 스킨케어 전 제품이 보습력 테스트, 피부 안전성 테스트를 거쳐 신생아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궁중비책은 베이비 스킨케어 제품군뿐 아니라 유아 세제, 물티슈 등 아이를 위한 다양한 제품 카테고리를 갖췄다. 특히 영유아용 구강케어 제품, 국내 최초 유아용 ‘스티커 수딩팩’을 출시하는 등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아이와 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혁신적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탄탄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궁중비책은 롯데면세점 본점과 부산점, 월드타워점 등 총 11개점에 입점해 글로벌 브랜드로의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궁중비책 면세점 매장은 방문 고객의 절반 이상이 중국인일 정도로 유커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궁중비책의 지난해 면세점 매출은 전년대비 220%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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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세를 몰아 지난 3월 궁중비책은 중국 온라인 유통 전문기업인 ‘연태완창그룹’과 온라인 운영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티몰, VIP닷컴, 징동닷컴, 타오바오 등 중국 대표 온라인몰 4곳에 입점, 중국 내수 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궁중비책은 소비자 반응을 즉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온라인 시장을 토대로 중국 진출의 기반을 다진 후 연내 오프라인 시장으로 보폭을 넓힐 계획이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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