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보험

[참보험인 대상] 상품개발 마케팅부문 우수상-KB손보 장기상품파트

21개 질병 수술비 보장에 후유장애땐 보험료 납입 면제까지

기존보다 보장범위 확 넓혀

담석증 등 4대 특정질병 추가

고혈압 질병 시니어 등에 인기

암 진단비도 5종류로 나눠

유형, 기간별 적정비용 보장





KB손해보험 장기상품파트KB손해보험 장기상품파트


KB손해보험 장기상품파트가 개발한 ‘KBYes!365건강보험’은 고령화 시대에 맞춰 21개 질병·상해에 대해 보장하는 포괄적인 보험 상품으로, ‘2016 서경 참보험인대상’ 상품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KB손보 장기상품파트는 100세 시대를 맞아 가족보다는 ‘나’를 위한 보험상품에 관심이 높아진 데 착안해 이 상품을 고안했다. ‘KBYes!365건강보험’은 다양한 특약 중에서 가입자가 필요한 특약을 직접 고르고 보험료도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 상품은 실손 보험은 물론 흔히 보장하는 16대 질병에 더해 특정 4대 질병까지 보장 범위를 넓혔다. 고혈압·당뇨 등의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나 50~60대 시니어를 겨냥한 특약과 생활 속 다양한 위험 보장까지 폭넓은 보장으로 다양한 연령대 모두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상품이다. 건강보험 상품에 대해 가입만 해놓고 잘 활용할 수 없는 상품이란 고객들의 불만이 많다는 점을 반영해 어떤 연령대에서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하는데 방점을 뒀다. 가입자 편의를 위해 중도인출이나 추가 납입이 가능한 것도 이 상품의 매력이다. 질병뿐만 아니라 경제적 상황 역시 고객 입장에서 눈높이를 맞췄다.


‘KBYes!365건강보험’은 기본적인 실손 담보는 물론이고 21가지에 달하는 업계 최고 수준의 수술비 보장, 장애 진단금 등 일생 중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에 대해 종합적으로 대비할 수 있어 사회 초년생이 선택하기에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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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진단비를 일반 암과 유사 암, 10대 고액 암, 5대 고액 암, 둘째 암 등 총 다섯 가지로 나눠 구성함으로써 암 유형별 치료비용과 치료 기간 등에 맞춘 적정 비용을 효율적으로 보장한다. 암이 재발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암 종류에 따라 진단비를 최대 5번까지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상해나 질병으로 장애가 남게 됐을 시 장애 등급에 따라 최대 3억여 원까지 장애진단금을 지급해, 장애 발생 이후 생계비를 보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납입면제’ 기능을 더욱 확대시켜 보험기간 중 상해나 질병으로 80% 이상 고도후유장해를 입었을 경우 기존 비갱신형 보장보험료에만 적용되던 납입면제 기능을 계약자의 선택에 따라 적립보험료까지 확대시켜, 후유장해로 인한 경제능력 상실 이후의 보험료 납입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

21가지에 달하는 업계 최고 수준의 수술비 보장 항목도 인상적이다. 흔히 보장하는 16대 질병에 더해 특정 4대 질병인 담석증과 사타구니탈장, 편도염, 축농증, 그리고 치핵을 추가로 보장한다. 치핵은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받는 수술 2위로 집계되고 있는 질병이다. 당뇨망막병증과 녹내장, 황반변성 등 3대 안과질환에 대해서도 수술비를 지급하며, 수술 입원 시에는 기존 입원일당 외에 수술입원일당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발가락 후천변형수술비, 중증루프스신염, 유방암으로 인한 유방수술비 등 여성에게 특화된 보장도 선택 가능하다. 보험료는 40세, 20년 납입을 기준으로 플랜 설계에 따라 월 4만원에서 10만원 수준이다.

이상진 KB손해보험 장기상품파트 팀장은 “365일 21가지에 달하는 질병 수술비 보장 등 KBYes!365건강보험은 기존 건강보험상품에 비해 보장 범위를 크게 넓힌 상품”이라며 “후유장해에 따른 소득보장 기능이 강화됐고 고도 후유장해 시에는 보험료 납입 면제도 받을 수 있어 경제능력 상실 이후의 안정적 생활이 가능하도록 고려했다”고 말했다. /김보리기자boris@sedaily.com

김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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