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부산시, 컨벤션도시 세계 TOP 10 진입

부산시는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둔 UIA(국제협회연합) 주관의 ‘2015년 컨벤션도시 세계순위’ 발표 결과 세계 순위 10위, 아시아 5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상위 10위권 가운데 수도가 아닌 도시는 부산이 유일하다. 2014년 세계순위 13위를 기록했던 부산시는 지난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에도 스위스 제네바(11위), 스페인 마드리드(12위) 등 유럽의 유수 도시들을 따돌리면서 3단계나 뛰어올랐다. UIA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국제기구로 매년 세계국제회의도시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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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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