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의 정훈(28)이 큰 부상은 피했다.
정훈은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선발 출장해 6회말 2루 도루를 시도하다 왼쪽 발목에 고통을 호소하며 스태프의 등에 업혀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롯데 자이언츠는 30일 오후 구단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정밀검사 결과 좌측발목관절 염좌 진단을 받았다”며 “현재 보행에는 지장이 없고 2~3경기 휴식 후 정상훈련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더 큰 부상을 걱정하던 롯데는 한시름 놓게 됐다.
정훈이 부상으로 빠진 자리는 이여상(32)이 채울 것으로 보이며, 롯데는 30일 삼성전 선발로 브룩스 레일리(28)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