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갤러리아, 지역 브랜드 발굴해 백화점 판매 나서

한화갤러리아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충남 산업 신규 브랜드 선정 품평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총 29개 지역우수 농수축산품 업체가 참여했다. 선별된 상품은 천안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 식품관 내 ‘아름드리 by 창조경제 혁신센터’ 매장에서 판매 될 예정이다.

아름드리 by 창조경제혁신센터 매장에는 현재 22개 업체가 지역 제품을 판매, 오픈 이후 전월 대비 월 평균 150% 매출이 고 신장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품평회에서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백화점 입점에 필요한 사전 준비사항 및 판매전략 등에 대한 상담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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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는 지난 5월 충청지역의 중소기업 6개사와 농수축산품의 명품화 육성 및 판로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현재 예산사과와인ㆍ솔트뱅크(송화소금) ㆍ궁골(어된장, 어간장)ㆍ제이에스(고춧가루) 등 4개 업체 제품에 대해 디자인 개선 작업 등이 진행 중인데, 컨설팅이 완료되는 대로 오는 12월 말 문 열 예정인 갤러리아면세점 63에서 판매도 검토할 예정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품평회를 통해 선정된 기업에 대해 지속적인 판촉활등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우리 농수축산품의 시장진입 성공을 위해 후속지원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화갤러리아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주최로 지난 16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테크노파크 생활관에서 열린 ‘충남 6차 산업 신규 브랜드 선정 품평회’에서 상품기획자(MD)들이 상품을 둘러보고 있다. 선별된 상품은 천안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 식품관 내 ‘아름드리 by 창조경제 혁신센터’ 매장을 통해 판매 될 예정이다. /사진제공=갤러리아<BR><BR>한화갤러리아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주최로 지난 16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테크노파크 생활관에서 열린 ‘충남 6차 산업 신규 브랜드 선정 품평회’에서 상품기획자(MD)들이 상품을 둘러보고 있다. 선별된 상품은 천안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 식품관 내 ‘아름드리 by 창조경제 혁신센터’ 매장을 통해 판매 될 예정이다. /사진제공=갤러리아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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