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021240)의 얼음정수기 제품에서 중금속 성분이 검출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약세다.코웨이는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53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5.12%(5,500원) 하락한 10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얼음정수기에서는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니켈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김동현 코웨이 대표는 홈페이지를 통해 “문제가 된 얼음정수기는 2014년 4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설치된 제품 중 일부로 교환 등 개선 조치를 취해왔다”고 사과의 글을 올렸다./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